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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화재 잇따라 구민들 ‘경각심 가져야’1월 열흘사이에 사상자 발생 화재 일어나
김우성 편집국장  |  woosung3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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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3  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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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가 연초부터 사망자를 비롯한 부상자, 이재민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주택가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 되고 있다. 사진은 신사동 화재 사고의 모습. (사진제공:은평소방서)

119일 갈현동 상가주택 4층서 불주민 1명 숨져

127일 신사동 단독 주택 화재로 노약자 전신 화상

  

은평구가 연초부터 사망자를 비롯한 부상자, 이재민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주택가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 되고 있다.

특히 은평구는 상가보다는 주택가가 밀집 되어 있는 상황이고 화재가 발생하면 대부분 60대 이상의 노약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건조한 날씨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가 늘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119일 오후 914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한 상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3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거주자인 A(66)가 숨진 채 발견됐고 같은 층에 살던 주민 2명이 구조됐다. 16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TV와 냉장고 등 살림살이와 건물 내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조사 결과 불이 난 원룸의 침대와 소파 사이의 전기 제품에서는 전선이 끊어진 흔적이 발견됐고 버려진 담배꽁초가 주변에 널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침대와 소파 사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271525, 은평구 신사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은평 소방서는 131명의 인원과 40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2시간여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이 번 화재로 해당 단독 주택이 전소되었고, 근접한 주택 한 채와 주변 차량의 일부가 소실되었다.

화재 현장에 있던 시민들 중 5명은 스스로 대피할 수 있었으나, 거주자 85세 남성과 81세 여성은 화재를 피하지 못하였다. 구조된 85세 남성은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되었고, 81세 여성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현장 처치되었으며 소방당국은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 조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한 달전인 124일 밤 12시쯤 갈현동에 있는 옥탑 방에서 불이 나 한 명이 다쳤다. 이 화재로 옥탑방에 사는 53살 김모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옥탑방 일부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렇듯 은평구는 약 한달 사이를 두고 크고 작은 화재 사건이 잇따르는 한편, 사망 사고에서부터 화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계속되는 등 관계기관이 긴장하고 있다.

은평소방서는 지난 19일 갈현동 화재 사건과 관련한 소방활동 검토회의에서 정재후 서장은 이번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잘된 점은 더 발전시켜 유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러한 화재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겨울철 주택 화재에 가장 일선에 있는 구민들이 스스로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경각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방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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