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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신문 창간 33주년과 지령 1천호 돌파의 의미애독자 여러분들과 바로 은평구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김우성 편집국장  |  woosung3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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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2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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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성 발행인

사랑하는 은평신문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은평구를 사랑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젊은 신문을 표방하며 지방자치제의 시작과 함께 지방자치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발행을 시작했던 은평신문이 창간 3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아울러 지령 1천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은평신문은 198911월 창간호를 발행, 10여 년을 매주 신문을 발행해왔고 이후 23년간을 월 2회 신문을 발행하면서 오늘에서야 비로소 지령 1천호를 발행하게 된 것입니다.

창간 33주년과 지령 1천호 발행이 갖는 의미는 크다라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젊은 신문 은평신문을 표방하던 은평신문이 은평구의 중심 은평신문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힘은 바로 구독자들의 힘이며, 은평신문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제시해 온 힘이 바로 애독자 여러분들과 바로 은평구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아주 공정한 언론인 것처럼 포장하고 앞과 뒤가 다르게 성장해 온 다른 언론보다는 지금까지 줄곧 나무보다는 숲을 보아야 한다라는 정론을 견지 해왔고 사이비 언론이 판을 치는 시대에서도 은평신문은 타협보다는 정도를 걸으며 지역 언론으로써 선택해야 하는 일에서도 망설임 없이 그 길을 선택, 은평구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큰 노력을 해왔기에 오늘의 이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처럼 순간의 이익을 선택하기보다는 비록 지금 당장 발행되어야 하는 신문의 발행 비용이 없어도 은평신문의 가치를 생각하며 정도를 걸으며 은평구민들의 편에서 늘 함께하려고 하는 자세와 노력으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은평신문의 창간 준비에서부터 편집, 올챙이 취재 기자를 거쳐 지금 발행인이 된 필자와 함께했던 은평구 출신의 많은 취재, 편집 기자들과 함께 은평구민들에게 마저 인지도 낮은 시대의 지역 언론으로서의 출발이었지만 제대로 된 지역신문을 만들어가고자 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주일에 4~5일 절반 이상을 밤을 새우며 은평신문 구독자들과 구민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 낸 은평신문이었으며 아침에 눈을 뜨면 온 세상이 모두 나쁜 일과 나쁜 사람들로만 지면을 가득 채우는 언론보다는 아픈 이웃을 위해 아프지 않은 이웃이 함께 살며 돕는 이야기, 또 그들이 겪어야만 하는 불합리한 일들을 대변하는 지역신문, 작은 정성과 노력만으로도 이웃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담아내며 은평의 아름다운 이야기, 사람 살아가는 맛을 이야기하는 지역신문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지역 언론이 바로 은평신문입니다.

지방자치제 3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는 내 손으로 선출한 지역의 시, 구의원이 누구인지, 하물며 구청장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도 혹자들은 기초, 광역의회 심지어는 지방자치제까지 무용론을 거론하고 있는 작금의 시점에서 작은 일 하나 다루지 않은 중앙 언론보다는 지역 언론이 있기에 지방 정치인들의 활동상이 알려 있고 또 이들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통해 은평구민들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바로 지역신문이 하고 있으며 바로 이것이 지방자치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은평신문은 바로 이러한 역할 수행에 창간 33주년을 기점으로 그리고 지령 1천 호를 돌파하면서 창의, 공정, 사명이라는 은평신문의 출발과 함께 다짐해온 사훈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은평구에는 은평의 이름을 가진 많은 지역신문이 있습니다. 은평신문 만이 정도라고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지역 언론들이 올곧게 은평구를 바라볼 수 있도록 은평구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금의 은평신문이 만들어질 수 있게 해주신 은평신문 구독자 여러분, 그리고 33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구독료를 보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는 은평신문이 되도록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평신문 본점 안내=

은평신문이 176개월의 역촌동 사무실 시대를 마감하고 갈현동으로 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 149 갈현베르빌 상가 223, 갈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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