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민 조합장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서서울농업협동조합장선거가 무투표 선거로 확정되었다.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서울 농업협동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현직 조합장인 조원민 후보자가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서울 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 대한 모든 선거사무와 선거운동이 중지된다.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는 피선거권 등 조회 절차를 거친 뒤 선거일인 3월 8일에 무투표 당선인을 결정하고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 4층 소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은 자체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전국 조합장 선거까지 4선의 위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