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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나라와 은평구민을 위한 호국기원대법회불기 2568년 제33회 호국기원대법회 봉행.. 장학금도 전달
김우성 편집국장  |  woosung3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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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1  15: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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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8년 6월 호국보훈의 달, 나라와 은평구민의 안녕을 염원하는“제33회 호국기원대법회”를 독립운동과 호국불교의 중심 사찰 진관사에 야단법석을 마련하고 엄숙하게 봉행했다. 사진은 삼귀의례의 모습

주관: 은평구불교사원연합회·조계종은평구협의회·은평구청 불심회

 

불기 2568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14일 은평구불교사원연합회(삼천사 회주 성운 대종사)와 조계종은평구협의회(수국사 주지 보관), 은평구청불심회(회장 위선옥)는 호국 영령을 위로하고 나라와 은평구민의 안녕을 염원하는33회 호국기원대법회를 독립운동과 호국불교의 중심 사찰 진관사에 야단법석을 마련하고 엄숙하게 봉행했다.

법회는 명종 10추를 시작으로 불교의례와 국민의례, 발원문 봉독과 추모시 낭송, 장학금 및 표창장 수여, 추도 무용(살풀이), 연합회장 성운 대종사 법어, 연합합창단 음성공양과 어산 화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법석을 마련한 성운 대종사께서는충혼이시어! 충혼이시어! 그대들은 아시겠는가? 극락정토는 어느 곳인가? 집착된 한 생각 내려놓고 내려놓으소서! 그대들이 곧 하늘이시고, 밝은 땅이로소이다! 온 세상이 한 떨기 장미로소이다하신 법어(法語)를 통해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하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캄캄한 암흑 속에서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신 순국선열과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 민주주의를 꽃피우신 민주열사들께 47만 은평구민을 대표해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봉행사를 통해 밝혔다.

진관사 주지 법해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번영된 대한민국은 국가가 위태로울 때,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피와 땀,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하면서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삼천사 성운장학재단(이사장 성운 대종사)과 은평구불교사원연합회가 함께 마련한 장학금을 보훈단체 유가족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녀 등 총5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5,1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이런 뜻 깊은 장학금을 보훈가족들에게 33년째 전해고 있는 오고 있는 선행은 종교와 이념을 떠나 각박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은평구청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십시일반으로 장학금 재원 마련에 동참하신 스님 네 분께 감사패를 전했다. 또한 그동안 사찰 봉사를 통해 은평구 발전에 기여한 신도들에게 은평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끝으로 은평구청불심회장은 우리의 선조들이 원광법사 화랑 5계의 정신으로 삼국을 통일하였듯이 지금 이 땅의 우리들이 부처님의 화쟁사상으로 분단의 사슬을 풀고 하루 속히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기를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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