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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2.0 시대의 초입에서 지난 2년을 돌아보며"지방자치는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
은평구의회 의장 기노만  |  woosung3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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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5  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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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노만 은평구의회 9대 전반기 의장
 
"은평구의회는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 관계로 끊임없이 연구해 나갈 것"
 
"지방자치는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은평신문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은평구의회 의장 기노만입니다.
 
2022년 7월, 제9대 은평구의회가 첫 발을 내딛은 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어느덧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전반기의 끝에 와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다양한 위기와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러·우 전쟁 및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장기화 등 불안한 국제 정세가 이어져 왔으며, 범세계적인 기후 위기 가속화로 탄소중립 정책이 당면한 현안이 되었습니다. 또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현상에 따른 경기 침체 및 서민경제의 어려움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민생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노력하는 의회라는 비전을 마음속에 새기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먼저,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개설하였으며, 고령자, 난시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은평구의회 의정활동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누리집 게시물 내 첨부문서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문서 읽기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도 하였습니다.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에 대비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도약하기 위해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고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의원의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주민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조례 제·개정, 예산안 심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방자치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개원 이후 2년에 걸쳐 울진군의회 및 고창군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히 교류하기도 했습니다.
 
 노력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여,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자치법규 연구, 탄소중립 분야에서 다양한 구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였고, 그 밖에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상임위원회 현장 방문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에 힘썼습니다. 한편, 대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 매년 진행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우리 의회는 의원과 집행부, 그리고 의원과 의원간에 호혜의 정신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은평구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은평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신뢰 관계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연구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구민의 대변자가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완전한 실현을 하루빨리 앞당겨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은평구의 발전, 더 나아가 지방자치의 발전은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이룬 모든 성과는 동료 의원님들의 화합과 노력뿐만 아니라, 은평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은평구의회는 은평구의 무궁한 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은평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신뢰 관계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연구해 나갈 것입니다. (본회의장 의사진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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