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동, 서울서부(증산) 새마을금고 통합

  은평구의 10개 새마을금고가 1월25일 서울은평새마을금고(이사장 소길자)의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월중순까지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은평새마을금고(신사동)을 비롯한 e푸른새마을금고(응암동), 갈현새마을금고는 이사장 선거를 비롯한 임원진 선거를 치를 예정이며 특히 수색동 새마을 금고는 서울서부(증산) 새마을금고와 통합 절차를 밟고 올 하반기 쯤 통합새마을금고의 이름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양 새마을금고가 통합되면 은평구에는 거대한 자산을 가진 우량 새마을 금고가 또 하나 탄생되는 것이다.

e푸른 새마을금고는 현 이사장이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백훈구 이사장이 물러나고 조종현(前 구의원)이 단일후보로 이사장에 출마 이변이 없는 한 이사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이며 증산동의 서울서부 새마을금고와 통합되는 수색동 새마을금고도 현 염태강 이사장이 단일후보로 출마, 통합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은평새마을금고의 이광희 이사장, 그리고 갈현 새마을금고의 성성식 이사장도 단일후보로 출마 이사장직을 그대로 맡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각 새마을금고의 정기총회는 1월25일 서울은평새마을금고(불광동), 1월28일 구산동 새마을금고, 1월29일 e푸른 새마을금고(응암동), 1월30일 수색동, 서울서부(증산) 새마을금고가 통합 선거, 2월1일 은평새마을금고(신사동), 은평뉴타운 새마을금고, 2월2일 갈현 새마을금고, 2월3일 연신내 새마을금고, 2월19일 녹번새마을금고(예정)가 각각 정기총회를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