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신문
> 정치 > 의회
은평구의회, “협치(協治)는 없었다”지금 구의회는 의회운영을 위한 의장단 공백상태
김우성 편집국장  |  woosung31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7.20  18:34: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은평구의회가 7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놓고 팽팽하게 각 정당간 그리고 정당 속에서도 갑을로 나뉘어져 의견합의 도출을 이끌어내지 못해 의장단 공백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하반기 의장단 등 원()구성 못하고 무기한 연기

의원 합의문 발목, 정당으로 나눠지고 갑을로 쪼개지고

 

 

은평구의회가 7대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가 다했으나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하지 못하고 공백 상태에 이르렀다.

 

7대 구의회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12. 그동안 은평구의회는 하반기 의회를 이끌고 갈 의사일정을 남겨두고 각 정당간 교섭 대표를 내세워 의장단을 구성하고 원구성을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각 정당 간의 이해득실은 물론 원론적인 입장만을 다시 확인만 되풀이 하고 있고 다수의석을 가진 더불어 민주당은 차기 의장 내정자를 정하지도 못하고 전반기 원구성 당시 합의한 합의문에 발이 묶여 정당끼리 분열이 일어나고 있고 거기에서 또 갑을로 쪼개지는 등 그야 말로 구민을 위한 정치, 합치의 정신은 사라졌다.

새누리당도 부의장 선거에 채근배, 구자성, 소심향 의원이 나섰지만 정당 내부에서도 갑을로 쪼개져 갈등이 증폭되는 듯했지만 다행히 채근배 의원이 부의장 출마를 고사해 다행히 숨통이 트인 상태다. 하지만 더불어 민주당은 의장 자리를 놓고 원론만 다시 확인 하는 등 같은 정당에서도 갑을로 나뉘어져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상태로 결국에는 7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임기 마지막까지 차기 의장단을 비롯한 원구성을 꾸리지 못한 채 정례회의가 산회, 지금 구의회는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이 없는 공백 상태이고 이는 20044대 후반기 10일간, 6대 후반기 20105일간에 이어 3번째이며 이 또한 며칠간의 공백 사태가 빚어질지 귀추가 모아 지고 있다.

구의회 19개 의석 중 10개 의석을 갖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은 의장 후보로 성흠제 의원과 이연옥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속앓이가 심각한 상황인 듯싶다.

지난 전반기 의장단을 꾸리면서 전반기 의장단은 모두 후반기에 의장단에 출마할 수 없고 선거구 안배를 위해 갑 구에서 의장단이 나왔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을구에서 의장이 선출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하면서 결국은 구의회 의장단 공백사태에 이르게 된 것이다.

구의회가 의장단 선거에서 이렇게 꼬여만 가는 이유에서 한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구의회 의장단 선거가 아바타 선거양성으로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구의회 의장 선거에서 갑을 선거구를 굳이 따지고 있고 주변에서도 누구누구를 지원하고 지지 해 달라.’라는 의견들이 빗발치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의장단을 구성하려는 의원들의 의지를 방해 하는 점도 없지 않은 게 사실이다.

또한 원내 대표의 협상도 새누리당도 갑구, 을구에 당대표, 더민주도 갑, 을로 원내 대표가 있어 4명의 협상대표가 활동을 하다 보니 의견 일치가 되지 않을뿐더러 의원 개개인의 의견을 모두 수용해야 하고 차기 구의회 선거에서 공천을 받는데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자신의 지역구 쪽의 의견을 좀더 적극적으로 밀어 관철 시켜야 하기 때문에 구의회 의장단 구성이 빠른 시일 내 구성되기는 요원 할 것으로 보인다.

구의회 의원들과 모든 은평구의 정치권 인사들은 은평구에 갑을 이 무슨 소용이며 정당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단지 은평구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해 존재해야한다.”며 구민을 위한 정치활동을 입 모아 발하고 있다. 하지만 구의회 의장단 선거만큼은 이러한 정치권들의 말을 실천하지 못며 의회 의장단 공백 사태라는 결과를 몰고 오고 있다. 구민을 위한 협치 과연 무엇인 협치 인지를 구의회 의원들이 모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김우성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 4길 5, 2층(역촌동 35-68)  |  대표전화 : 02)389-2700  |  팩스 : 02)388-4979  |  메일 : woosung311@hanmail.net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다 1011  |  발행인·대표이사 : 김우성  |  인쇄인 : 김용휴  |  고문변호사 : 오창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우성
본지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이며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신문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요강을 준수한다.
Copyright © 2022 은평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