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은 지난 3월 2일(월)부터 9일(월)까지 8일간 장서 점검 및 도서관리 시스템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

2012년 이후 2년 만에 실시한 이번 장서 점검을 통해 관내 종합자료실과 어린이/다문화자료실, 디지털자료실의 전 서가의 도서/비도서 상태를 점검하고, 불효용자료와 폐기자료를 선별하여 이용 공간의 확보 및 효율적 배분에 힘썼다. 또한 전산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도서관리 시스템 전반을 검토하여 전산 서비스 품질 개선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기간 중 휴실했던 종합자료실과 어린이‧다문화자료실, 그리고 디지털자료실은 3월 11일(수)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책단비 서비스 또한 정상 가동된다. 점검기간 중 반납도서는 모두 정상 처리되었으며, 예약도서는 3월13일(금)부터 순차적으로 만기되었다.

구립도서관의 관계자는 “점검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해준 은평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