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경제단체 모임인 은평구 지역협의체 실무위원회는 북한산성 초입의 대서문 길 상가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 약 4천5백여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은평구 지역협의체 실무위원회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

은평구 경제단체 모임인 은평구 지역협의체 실무위원회(공동 위원장; 상공회 김은복 회장, 은평구청 김경집 일자리경제과장)는 북한산성 초입의 대서문 길 상가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 약 4천5백여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은평구청, 은평구 상공회,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등 총 12명의 모임으로 구성된 은평구 지역협의체 실무위원회는 지난 4월 26 은평구 상공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은평구의 골목상권 3개 구역을 선정, 지원 대상지를 심의한 결과 북한산성 입구의 대서문길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것이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은 매년 서울시 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이 은평구 지역협의체 실무위원회를 열어 은평구의 3개 골목상원을 선정 사전에 상권 분석을 한 뒤 실무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대상지로 선정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북한산성 입구 초입에 위치한 진관동 북한상성 입구의 대서문길 상가 지역과 응암역과 새절역 사이에 위치한 응암동 주변의 불광천길, 역촌역과 응암역 사이의 구(舊) 서부종합시장 주변, 일명 걷고싶은 거리의 상가 지역을 심사한 결과 최종 북한산성 초입의 상가 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후보지 선정에서 탈락한 불광천길과 걷고 싶은 거리 상가 지역은 상권 분석에서 외식업, 도소매, 서비스업 등 많은 업종이 분포되어 있지만 비공식적인 상인회 조직은 있으나 공식적인 상인회 조직이 없어 대상지로서 부적합 최종 탈락했다.

이날 김은복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점에서 우리는 많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은평구 지역의 상인들이 현명하고 슬기롭게 어려운 경제를 잘 극복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명훈 서울보증재단 은평점장은 “올해도 뒷골목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소상공인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은평구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덧붙였다.  

▲ 은평구청, 은평구 상공회,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등 총 12명의 모임으로 구성된 은평구 지역협의체 실무위원회는 지난 4월 26 은평구 상공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은평구의 골목상권 3개 구역을 선정, 지원 대상지를 심의한 결과 북한산성 입구의 대서문길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