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녹번동이 은평구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은평구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녹번동이 은평구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6월2일 녹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경하/ 총무 박광배)는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방역활동에 들어간 것이다.

이날 정귀수 동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들은 간단한 발대식을 갖고 방역 장비를 점검, 곧바로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김경하 녹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 19가 끝난 상황이고 주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있는 상황으로 올 여름은 어느해 보다 장마철이 길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만큼 방역이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방역에 대해 더 철저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활동에 나선 박광배 총무를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들은 “은평구의 관문인 녹번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임야가 많은 편이고 또 그만큼 해충이 기승을 부릴수 있는 지역이 많다.”면서 “은평구에서는 가장 먼저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해충 구제를 위해 일찌감치 활동에 들어간다.”고 입을 모았다.

정귀수 동장도 “지역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해서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활동에 나선 준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간단한 발대식을 마치고 1, 2조로 나뉘어 지역의 곳곳을 다니며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또 이들은 6, 7월과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을 다니며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6월2일 녹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경하/ 총무 박광배)는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방역활동에 들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