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은평구민의 선택은 갑을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었다. 윗줄 좌측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당선자, 홍인정 국민의 힘 후보, 아랫줄 좌측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당선자, 국민의힘 장성호 후보, 녹색정의당 김종민 후보

甲 박주민 60.78%(89,379표) 乙 김우영 56.95%(74,211표) 당선

甲 홍인정 39.21%(57,661표) 乙 장성호 39.60%(51,612표) 김종민 3.43%(4,478표)

4월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은평구민의 선택은 갑을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었다.

이로써 박주민 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는 은평구에서 내리 3선의 고지를 밟게 되었고 전 은평구청장을 지낸 김우영 은평을 선거구 당선자도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선거결과 은평갑 선거구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후보가 89,379표(60.78%), 기호 2번 국민의힘 홍인정 후보가 57,661표(39.21%)를 얻어 31,718표(21.57%) 차이로 박주민 후보가 당선, 3선 고지에 올랐다.

은평을 선거구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후보가 74,211표(56.95%)를 얻어 기호 2번 국민의힘 장성호 51,612표(39.60%)에 22,599표(17.35%) 차이로 따돌리고 여유롭게 당선의 영예을 안았다.

박주민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은평 주민 여러분께서 제게 보내주신 신뢰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쏟겠습니다. 은평이 저를 키워주셨습니다. 이제는 3선의 유능함으로 제가 은평을 더 크게 성장시켜 주민 분들의 지지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어느덧 은평에서 주민 분들과 함께 한지 8년이 되었습니다. 은평은 이제 제가 살아가는 곳이자, 제가 사랑하는 곳입니다. 함께한 시간이 길어진 만큼, 주민 분들과 가족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느낍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 뵈어도 손을 맞잡고 어깨를 토닥이며 응원해주셨던 주민 분들이 계셨기에 지치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 당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는 익숙한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새롭게 찾아와 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정말 든든한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영 은평을 선거구 당선인도 “감사드립니다. 저 김우영은 은평구민의 선택을 천금같이 받아 안고, 대한민국 정상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국민이 다시는 무능과 무도함에 피해당하지 않도록 정부를 견제하고, 제도를 혁신하여 모두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 그 제일 앞자리에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공약 속의 약속, 혁신한다는 첫 마음, 변치 않고 실천하겠습니다. 주민과 주민을 이어주고, 이웃과 이웃이 머물기 좋은 ‘우리 은평’을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실현해 내겠습니다. 저를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간에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고, 은평을 사랑하는 주민입니다. ‘모두를 위한 정치’, 저 김우영이 하려는 정치의 시작이고 끝입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박주민 당선자가 당선이 확실시 된가운데 선거운동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 김우영 당선자가 당선을 확정 지은 후 관계자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