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사단법인화 한지 10여년을 맞고 있는 은평구 소기업 소상공인회가 은평구의 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사업단을 구성, 정식 발족했다.

(사)은평구소기업소상공인회, 사업하기 좋은 지역만들기 앞장

서진영 신임 이사장 ‘취임’ ‥ 오는 4월 30일 이.취임식 예정

서울시 사단법인화 한지 10여년을 맞고 있는 은평구 소기업 소상공인회가 은평구의 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사업단을 구성, 정식 발족했다.

4월 9일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서진영)는 진관동 소기업소상공인회 교육장에서 각각의 종목 사업자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은평구에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날 서진영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은 “은평구의 영세한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이익을 증진, 회원사 간 교류를 통하여 권리를 신장하고 신규 창업 지원은 물론 많은 정보를 매개체로 더욱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조직을 발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서진영 이사장은 “각 분야별 임원분들이 주도적으로 회원 상호 간의 이익을 도모하고 정보매개체를 활용하여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각 전문분야의 대표들이 신규 회원에게 공유함으로써 사업기회 확대와 실패 요인을 줄여 공동체 이익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면서 “모두 다른 분야에서 사업을 하시는 대표님들이 공유 이익 가치를 위해 귀한 시간을 투자한 만큼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드리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사업추진단은 이사장을 단장으로 부단장, 총무, 재무, 등과 시민공동체, 부동산, 금융, 보험, 사회복지, 창업아카데미, 미용, 피부, 장애인 일자리 고용, 도소매 유통, IT 정보 의료, 외식업 등 총 9개 위원회로 구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사업추진단은 소기업소상공인회의 발자취를 비롯한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결과 등을 전임 김우성 이사장으로부터 소개받고 소기업의 기준과 소상공인의 기준 등을 명확하게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전임 김우성 이사장은 “우리 은평구 지역에는 전국적인 불경기 탓도 있겠지만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편하게 마음 놓고 장사하고 사업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이 튼튼하지 않은 만큼 우리 소기업소상공인회 사업추진단의 활동으로 은평구가 가장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장사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추진단 발대식과 함께 임원진들은 오는 4월 30일(화) 오후2시 은평연세병원 가온 마루 대강당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사업추진단은 “파트너 대표님들과 함께 좋은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각으로 이익을 발굴하고 공유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좋은 예비창업자를 키워내어 우리 사단법인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의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 할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입을 모았다.